
필요가 건강하지 않은 정신이라고?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계속해서 떠오른 의문이 있었다.
'필요하다는 것 = 갖지 못한 것 = 결핍 = 건강하지 않은 정신'이라는 연결성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계속 읽다보니, 왜 그러한지 알게되었고,
왜 "앎"을 강조하는지 깨닫게 되었다.

'무언가가 없다는 것'은 '필요하다는 것'
그런데, 여기서 그 '필요'라는 것은 부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결핍'이라는 단어로 말이다.
결핍이라는 것은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거나 모자람"을 뜻하는 단어인데,
이러한 상태의 인간은 그 부분을 자꾸 무언가로 채우려고 한다.
'무엇을 채우는 지 그리고 채워야 하는 지도 모르는 채'로 말이다.

여기서 글쓴이가 강조한 "앎"이 중요해진다.
혹시, 메타인지라는 단어를 아는가?
엄청 간단하게 말하면,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아는 것"을 말한다. 즉, 포인트는 "나를 아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를 알아야, 그 무언가를 찾지 않겠는가?
그래야 그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지 않겠는가?
필요로 하는게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계속 아무거나 채우려고 한다면, 더욱 공허해지지는 않을까?
그래서 이전에 읽었던 챕터들이 떠올랐다.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라",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라"
사실, 이 두 챕터는 이번 챕터 "필요에서 열망으로, 열망에서 앎으로 나아가라"에 필수적인 챕터였던 것이다.
결국 현실에 맞는 목표가 무엇인지 '알아야'하고,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려면, 뭐가 중요한지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내가 나를 모르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모르면, 방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엄청 거창한 걸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쉴 때 뭘 하면 행복하고, 어떤 상황이 오는게 싫고...
사소한 것도 좋다.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내가 원하는 삶이 그려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게 "목표"이고, 이 책의 제목, "퓨처셀프"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생각해보자.
또, 뭘 하며 살고 싶고, 나중에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생각해보자.
그 다음은 그걸 적어보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아주 잘게 썰어서 적어보자. 게임 퀘스트 하듯 말이다.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고, 지름길이 보일 수도 있고,
장벽에 가로막힐 수도 있고, 빙~ 돌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서 방황하거나, 제자리에 있는 것 보다 좀 더 쾌활한 삶이 아닐까?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오늘도 퓨처셀프를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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